2022. 6. 16. 개막하였던 테마전시 '근대관광, 금강산을 열다' 를 

2023. 4. 2.까지 연장하오니 많은 관람 바랍니다.

(당초 2023. 1. 1. →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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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 2022테마전 <근대관광, 금강산을 열다>는 '금강산'을 주제로 사운 이종학 선생이 기증한 일제강점기에 시행된 금강산 관광 관련 자료들이 소개됩니다.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조상들의 금강산 유람 활동에서부터 일제강점기 추진되었던 금강산 개발, 그리고 금강산을 관광한 사람들이 남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가보기를 소망했던 민족의 명산 금강산은 일제강점기 관광지로 개발됩니다. 철도와 신작로 건설은 금강산으로의 접근을 더욱 쉽게 만들었고, 호텔과 여관이 문을 열고 탐승 코스가 개발되었으며, 홍보를 위한 안내책자도 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관광 개발은 경제적 목적 뿐 아니라, 자신들의 치적을 선전하고 금강산을 자신들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자 했던 일제의 의도 아래에서 추진되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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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2. 6. 16.(목) ~ 2023. 4. 2.(일)

​○ 장소 : 수원광교박물관 2층 소강실

자세한 내용은 수원광교박믈관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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