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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온선생묘

심온沈溫(1375~1418)은 고려말, 조선 초의 문신으로 세종대왕의 장인입니다. 1418년 세종이 즉위하자 청천부원군에 봉해졌으며, 영의정에 임명되어 사은사謝恩使로 명나라에 갔다가 귀국할 때 옥사라 일어나 수원에서 사사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그가 왕비의 아버지로서 세력이 커짐을 염려한 태종과 좌의정 박은朴訔(1370~1422)의 무고로 밝혀져 후에 문종은 관직을 복위시키고 안효安孝라는 시호를 내렸습니다.

혜령군묘

혜령군惠寧君 이지李𧘲(1407~1440)는 조선 태종의 아홉 번째 왕자이자 세종의 이복동생으로 1438년(세종 20년) 주청사奏請使로 파견되어 여러 문제를 원만히 처리해 세종의 신임을 받았으나 34세의 젊은 나이로 타계했습니다.